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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정부 창업지원이 더 확대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전국 11개 대학을 거점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에게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청년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이번 지원사업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창업중심대학이란?

‘창업중심대학’은 창업 지원 역량이 뛰어난 대학을 선정해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청년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창업 생태계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합니다.

2025년에는 총 11개의 대학이 선정됐으며, 이 대학들은 각 권역의 창업 거점으로서 스타트업 육성과 인프라 제공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요 지원 내용 요약

  • 총 773개 창업기업 또는 팀 선발 예정
  • 최대 2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 지원
  • 각 대학의 연구장비, 테스트베드 등 창업 인프라 연계
  •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전용 트랙 운영
  • 창업 교육, 실증 지원, 투자 유치 연계 프로그램 제공

지원 유형별 안내

1. 권역 내 일반형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창업 수요를 지원하는 기본 유형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외에도 각 대학이 자체 운영하는 창업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유형입니다.
지역별 산업 구조에 기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 또는 기업을 선발하여, 보다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합니다.
특히 연구장비나 실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큽니다.

3.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자 트랙

만 29세 이하 청년들을 위한 전용 트랙입니다.
처음 창업을 시도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제작,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업중심대학 지정 현황

2025년 기준, 전국 6개 권역에 다음과 같은 대학들이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수도권: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 충청권: 충북대, 한남대
  • 호남권: 전남대, 전북대
  • 경상권: 경북대, 부산대
  • 강원·제주권: 강원대, 제주대
  • 수도권 외 확장: 경기대

각 대학은 해당 권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접수 일정

  • 접수 기간: 2025년 3월 21일(목) ~ 4월 2일(수) 오후 4시까지
  • 신청 방법: K-스타트업 누리집(https://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 접수
  • 선발 절차: 서류 평가 → 발표 평가 → 최종 선정

신청은 마감일이 임박하기 전에 서류를 준비하고, 자신이 해당하는 유형을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예비창업자가 꼭 참여해야 하는 이유

창업자금이 부족하거나 창업 경험이 없는 초기 단계에서 가장 큰 허들은 자금과 실질적인 지원 인프라입니다.
창업중심대학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사업모델 검증, 실증 실험, 네트워킹, 투자 연계 등 창업 생애 전 주기를 지원합니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연구소, 장비, 창업 공간 등)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민간 창업 지원과 차별화되는 강점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29세 이하의 예비 창업 청년
  • 대학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구상 중인 연구자
  • 지역 특화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마무리: 지금이 창업의 적기

2025년 정부의 청년 창업 지원은 어느 해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창업 자금과 인프라가 필요한 예비 창업자라면, 이번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이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지금 바로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신청해보세요.


※ 본 글은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및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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