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기이륜차 보조금 총정리! 최대 160억 원 지원, 충전속도 빠르면 추가 혜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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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전달자 2 2025. 3. 25. 07:00

환경부가 발표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2만 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하고 160억 원 규모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 오토바이 구입을 고려 중이라면, 이번 지원정책을 통해 보조금을 받고 경제적인 이동 수단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기존 전기이륜차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제기한 불편은 충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이었습니다.
2025년부터는 이 문제를 개선한 차량에 대해, 차량 규모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지원됩니다.

충전속도가 빠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운전 중 배터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차량에 대해서도 최대 1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차량 디스플레이나 앱을 통해 배터리 잔량, 건강도, 교체 시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기존에는 배터리교환형 전기이륜차에 대해 보조금을 성능기준 60%만 지급했으나, 2025년부터는 70%로 확대됩니다.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는 방식은 용량을 키우기 어렵기 때문에 불리했던 기존 구조를 개선한 것입니다.

또한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가 국가표준(KS표준)을 적용하지 않으면, 설치비 지원을 하지 않기로 하여 시장 표준화도 유도합니다.

이전에는 연비나 등판능력 등 성능 요소가 매년 달라져 업체들의 예측이 어려웠지만,
2025년부터는 고정값 기준으로 보조금을 산정하여 업계의 기술 개발 및 예측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중장기적인 기술투자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기이륜차를 구매해도 충전소가 부족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프라 개선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실사용 편의성 개선을 함께 추진합니다.

특히 도심지에서 오토바이 소음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전기 스쿠터 및 전기 오토바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 확대, 충전소 설치 확대, 성능 기반의 합리적인 지원 등으로 2025년은 전기이륜차 구매에 있어 가장 유리한 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기 오토바이 구매를 고려 중인 개인, 배달업 종사자, 사업자라면
지금 바로 보조금 정책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전기이륜차 시대에 발을 들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