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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정책 브리핑

 

2025년 3월 21일부터 등록외국인도 모바일 신분증만으로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는 실물 외국인등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 속 ‘모바일 외국인등록증’만 있으면 금융 업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바일 신분증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이란?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기존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거소신고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디지털 신분증입니다.
법무부는 2025년 1월 10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으며, 등록외국인 또는 국내 거소신고자는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2025년 3월 21일부터, 다음 6개 은행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신한은행 (대면 + 비대면 모두 가능)
  • 하나은행 (대면 가능)
  • 아이엠뱅크 (대면 가능)
  • 부산은행 (대면 가능)
  • 전북은행 (대면 + 비대면 모두 가능)
  • 제주은행 (대면 가능)

신한은행과 전북은행에서는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도 가능합니다.


✅ 누가 발급받을 수 있나요?

  • 만 14세 이상 등록외국인 또는 국내 거소신고자
  •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경우

📲 발급 방법은?

  1.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안드로이드 / iOS 모두 가능)
  2. 전자칩이 내장된 실물 외국인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접촉
    • 또는 QR코드 촬영으로 본인 인증
  3. 앱 내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완료

🔐 보안과 안전성은?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공통 플랫폼을 통해 운영됩니다.
금융기관과 협력해 이중 인증, 생체인식 보안,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왜 중요한가요?

한국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들이 일상적으로 은행 계좌 개설, 송금, 카드 신청, 대출 등을 이용하려면 신원 확인 수단이 필요합니다.
이번 제도는 기존의 불편함을 줄이고, 실물 서류 없이도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큰 변화입니다.


💬 금융당국의 발표 내용 요약

  •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외국인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
  • 은행 계좌 개설, 대출, 금융상품 가입 등에 활용 가능
  • 점차 더 많은 금융기관으로 확대 예정
  • 외국인의 국내 정착 및 금융 포용성 제고 기대

📌 참고 정보

  • 서비스 시작일: 2025년 3월 21일
  • 지원 은행: 신한, 하나, 아이엠뱅크, 부산, 전북, 제주
  • 관련 기관: 법무부, 금융위원회, 금융결제원, 행정안전부
  • 문의처: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정책과 ☎ 044-201-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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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 실물 외국인등록증과 동일 효력
은행 계좌 개설 등 주요 금융거래 가능
신한·전북은행은 비대면도 지원
2025년 3월 21일부터 본격 시행
앞으로 더 많은 은행으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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