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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31일, 국토교통부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긴급지원주택 지원 절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진행되며,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하여 이재민들이 피해 지역에서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최초 2년 동안은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


1. 긴급지원주택 제공 내용

국토교통부는 울산, 경북, 경남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이재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즉시 주거공간을 제공합니다. 이 주택은 최초 2년 동안 월 임대료를 50%씩 분담하여 이재민들은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LH와 지자체가 각기 50%씩 임대료를 부담하여,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취지입니다.

현재 확보된 긴급지원주택

  • 경북: 610호
  • 경남: 107호
  • 울산: 141호

입주 희망 이재민은 해당 지자체에 신청하여 대상자로 확인된 후 입주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전세임대주택 특례 및 지원

또한, 정부는 이재민이 민간 소유 주택에 이주할 수 있도록 전세임대주택 특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세임대주택특별재난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한도는 7,000만 원에서 1억 3,00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LH는 이재민을 위해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민간 주택에서의 주거를 지원합니다.

전세임대주택 지원한도

  • 지원 한도: 7,000만 원 ~ 1억 3,000만 원
  • 대상: 특별재난지역 이재민

3. 주택 복구 자금 지원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향후 주택 복구를 희망할 경우,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주택 복구 자금장기간 저리로 지원합니다. 저리(1.5%)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특별재난 지역의 경우 최대 1억 2,4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H3: 주택 복구 자금 지원 내용

  • 융자 금리: 1.5%
  • 최대 융자 금액: 최대 1억 2,400만 원

4. LH의 현장 지원

LH강원 산불 등 과거의 이재민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에 현장지원반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추가 주택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 지역의 주택 추가 매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5. 출처 및 신뢰할 수 있는 정보


6. 결론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지원주택 제공LH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빠른 주거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2년 무상 거주를 통해 이재민들이 생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추가적인 전세임대주택 특례주택 복구 자금 지원을 통해 이들이 향후 주거 복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지원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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