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1만 개 돌파! 고물가 시대, 착한 외식이 해답입니다

2025년 4월,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착한가격업소가 1만 개를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외식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경제의 숨은 영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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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업소는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주변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업소입니다.
단순히 가격만 낮춘 것이 아니라 위생, 친절도, 지역 기여도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충족한 곳만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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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현황 – 1만 59개소 달성

행안부는 2025년 4월 17일, 서울 관악구의 한 순대국밥집에서 ‘1만 번째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해당 업소는 인근보다 1500원 저렴한 8000원에 순대국밥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식당입니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2000여 개소로 시작해, 정부 지원 확대와 민간 협력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2023년에는 7000여 개소였던 것이, 2025년 3월 기준 총 1만 59개소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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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숫자 증가가 아닌, 품질도 함께 개선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함께 소비자 신뢰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 지정 기준 강화: 기존 '평균 가격 이하' → ‘평균 가격 미만’으로 변경
• 위생 기준 배점 상향: 기존 20점 → 25점으로 강화
• 정보 오류 신고 시스템 도입: 누리집에서 누구나 가격 오류 신고 가능
• 소비자 신고센터 운영: 언론 보도·신고 접수 후 지자체 및 행안부가 현장 점검

이처럼 ‘정말로 착한’ 업소만 살아남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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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현황 및 취소 사례

2025년 3월 실시된 전국 일제 정비 결과:

• 신규 지정 업소: 546곳
• 지정 취소 업소: 210곳
  • 휴·폐업: 125곳
  • 기준 미달: 34곳 (가격 인상, 위생 미흡 등)
  • 자진 취소: 13곳

이처럼 실시간 모니터링과 철저한 기준 적용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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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물가 안정의 한 축이 되다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서민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 활성화와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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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도 쉽게 확인 가능!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착한가격업소는 전용 누리집에서 검색 및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 누리집 주소: https://www.goodprice.go.kr
• 지역별 업소 검색, 지도 보기, 가격 정보 확인 가능
• 업소 정보 오류 신고 및 소비자 제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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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외식비가 부담스러운 자취생, 직장인, 부모님들
• 깨끗하고 합리적인 동네 식당을 찾는 소비자
• 신뢰할 수 있는 가성비 업소를 찾는 여행객
•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싶은 착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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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은?

행안부는 매년 3월과 9월 정기 정비를 통해 지정 기준을 지속 관리하고,
지자체와 함께 지역 맞춤형 홍보 및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현판, 물품, 소독 서비스 등 지원을 제공해
실질적인 운영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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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 수 있는 공식 정보

• 정책브리핑
•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