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년마을 12곳 신규 선정! 3년간 최대 6억 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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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전달자 2 2025. 5. 18. 06:00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곳을 신규 청년마을로 최종 선정하고, 3년간 최대 6억 원의 지원금을 통해 지역 정착과 청년 자립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 거주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배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입니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커뮤니티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39개 마을이 조성됐습니다.

청년들이 단순히 머무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연결되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올해는 총 147개의 청년단체가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다양한 지역 특성을 살린 다음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산과 계곡, 숲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러닝 콘텐츠 개발.
체류형 워킹홀리데이, 지역 연계 레이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녹차를 활용한 한식·양식·디저트 개발, 나만의 티 만들기 체험 등 청년 중심 농산물 가공 프로젝트 추진.

국내 유일의 열기구 자유비행 가능 지역.
열기구 체험 프로그램 및 청년 파일럿 양성 교육까지 계획 중.

야외 방탈출 게임, 명이나물 농가 일손 돕기, 지역 식재료 활용 콘텐츠 기획 등 청년 창의 프로젝트 중심.

행정안전부는 선정된 마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구조적 지원을 통해 청년 개인의 자립은 물론, 지역의 지속 가능성까지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청년이 지역에 머무르고 싶도록 돕는 실질적 정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